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 | 703-573-3767
      

교회소개
예배와말씀
2세교육
평신도훈련
커뮤니티
예배와 말씀
주일예배
Youtube 라이브 예배 실황
특별집회/세미나/부흥회
성가대
열방찬양팀
주일 설교 노트
 
금주의 Q.T.

2013-10-08 [신명기(Deuteronomy) 21:1 – 21:23]

땅을 더럽히지 말라

찬송 : 찬송가 9장 (새찬송가 8장)

2013-10-08   [신명기(Deuteronomy) 21:1 – 21:23]

살인자를 알지 못하는 시체에 관한 규정, 전쟁 포로를 아내로 삼는 규정, 사랑받지 못한 아내 소생의 장자 권리, 패역한 아들의 징벌, 나무에 달린 시체에 대한 규정 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규정들은 모두 땅과 공동체의 정결과 관련된 것입니다.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피살된 시체가 들에 엎드러진 것을 발견하고 그 쳐죽인 자가 누구인지 알지 못하거든

2

너희의 장로들과 재판장들은 나가서 그 피살된 곳의 사방에 있는 성읍의 원근을 잴 것이요

3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이 그 성읍에서 아직 부리지 아니하고 멍에를 메지 아니한 암송아지를 취하여

4

그 성읍의 장로들이 물이 항상 흐르고 갈지도 않고 씨를 뿌린 일도 없는 골짜기로 그 송아지를 끌고 가서 그 골짜기에서 그 송아지의 목을 꺾을 것이요

5

레위 자손 제사장들도 그리로 갈지니 그들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사 자기를 섬기게 하시며 또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게 하신 자라 모든 소송과 모든 투쟁이 그들의 말대로 판결될 것이니라

6

그 피살된 곳에서 제일 가까운 성읍의 모든 장로들은 그 골짜기에서 목을 꺾은 암송아지 위에 손을 씻으며

7

말하기를 우리의 손이 이 피를 흘리지 아니하였고 우리의 눈이 이것을 보지도 못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주께서 속량하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사하시고 무죄한 피를 주의 백성 이스라엘 중에 머물러 두지 마옵소서 하면 그 피 흘린 죄가 사함을 받으리니

9

너는 이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한 일을 행하여 무죄한 자의 피 흘린 죄를 너희 중에서 제할지니라

10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울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손에 넘기시므로 네가 그들을 사로잡은 후에

11

네가 만일 그 포로 중의 아리따운 여자를 보고 그에게 연연하여 아내를 삼고자 하거든

12

그를 네 집으로 데려갈 것이요 그는 그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13

또 포로의 의복을 벗고 네 집에 살며 그 부모를 위하여 한 달 동안 애곡한 후에 네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의 남편이 되고 그는 네 아내가 될 것이요

14

그 후에 네가 그를 기뻐하지 아니 하거든 그의 마음대로 가게 하고 결코 돈을 받고 팔지 말지라 네가 그를 욕보였은즉 종으로 여기지 말지니라

15

어떤 사람이 두 아내를 두었는데 하나는 사랑을 받고 하나는 미움을 받다가 그 사랑을 받는 자와 미움을 받는 자가 둘 다 아들을 낳았다 하자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이 장자이면

16

자기의 소유를 그의 아들들에게 기업으로 나누는 날에 그 사랑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삼아 참 장자 곧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보다 앞세우지 말고

17

반드시 그 미움을 받는 자의 아들을 장자로 인정하여 자기의 소유에서 그에게는 두 몫을 줄 것이니 그는 자기의 기력의 시작이라 장자의 권리가 그에게 있음이니라

18

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

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

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온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22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9절 미해결 살인 사건, 심판되지 않은 사건은 공동체를 더럽힙니다. 미해결 사건이 일어날 경우 가장 가까운 성읍의 장로들은 물이 항상 흐르는 골짜기에서 암송아지의 목을 꺾는 의식을 행하고 손을 씻음으로써 그 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처리해야 했습니다. 혹시 억울한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자기 일이 아니라고, 드러내 봐야 좋을 게 없다며 그냥 덮어버리지는 않습니까? 해결되지 않은 죄들이 공동체 전체를 죄로 물들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며, 그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10~14절 어떤 사람이라도 물건 취급하거나 비인간적으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전쟁 중에 사로잡힌 여자라 할지라도 욕망의 대상으로 취급할 수 없었고, 아내로 삼고자 한다면 공식 절차를 밟도록 했습니다. 나는 나보다 힘없는 사람들을 어떤 자세로 대합니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합시다(마태복음 25장 40절).

15~17절 개인적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공적 정의를 따라야 합니다. 미워하는 아내가 낳은 아들이 장자라고 해서 장자의 권리를 빼앗아 사랑하는 다른 아내가 낳은 아들에게 물려줄 순 없습니다. 공동체 안에서는 개인의 감정보다 공동체의 원리가 우선합니다. 혹시 개인의 감정과 의견을 내세워 공동체의 원리나 규율을 무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이 명확하게 하나님의 뜻을 말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내 뜻을 고집하며 무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18~21절 부모는 자녀를 순종하는 자녀로 키워야 합니다. 아무리 완악하고 속을 썩이는 아들이라고 할지라도 돌로 쳐서 죽이는 일은 불가능하다고 할 만큼 힘든 일입니다. 그럼에도 이런 법을 주신 것은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일차적인 책임과 자녀들의 완악함과 불순종을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권위와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자녀에게 순종의 훈련을 할 뿐 아니라 순종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기도
공동체-개인적인 감정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따르며 저와 제가 속한 곳을 세우게 하소서.
열방-사우디 법정이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과 이들의 출국을 도운 자국민들에게 채찍형과 징역형의 무거운 형벌을 내렸다. 정부가 종교 선택의 자유를 인정하고 보장하도록

This entry was posted in 금주의 Q.T..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Date
584 주일 예배 현황 입니다.2020.08.09
583 6/10/19 박상근 장로님 QT 히7:11-192019.06.10
582 6월 1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6.09
581 5월 3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5.19
580 5월 1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5.05
579 목회편지 (4/28/2019) – “5 월을 바라보며…”2019.04.28
578 4월 5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28
577 4월 4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21
576 4월 3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14
575 4월 2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07
< Prev 1 2 3 4 5 6 7 8 9 10 59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