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 백성의 즐거움과 평안
찬송 : 찬송가 469장 (새찬송가 410장)
2013-08-10 [역대하(2 Chronicles) 23:16 – 24:3]
여호야다는 참 왕이신 하나님과의 언약 체결을 주도하였고, 백성들은 바알의 단과 우상을 깨뜨리고, 제사장을 죽임으로 언약에 합당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온 백성은 즐거워하고 예루살렘에는 평온이 찾아왔습니다.
|
16 |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
|
17 |
온 국민이 바알의 신당으로 가서 그 신당을 부수고 그의 제단들과 형상들을 깨뜨리고 그 제단 앞에서 바알의 제사장 맛단을 죽이니라 |
|
18 |
여호야다가 여호와의 전의 직원들을 세워 레위 제사장의 수하에 맡기니 이들은 다윗이 전에 그들의 반열을 나누어서 여호와의 전에서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자기들의 정한 규례대로 즐거이 부르고 노래하게 하였던 자들이더라 |
|
19 |
또 문지기를 여호와의 전 여러 문에 두어 무슨 일에든지 부정한 모든 자는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
|
20 |
백부장들과 존귀한 자들과 백성의 방백들과 그 땅의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왕을 인도하여 여호와의 전에서 내려와 윗문으로부터 왕궁에 이르러 왕을 나라 보좌에 앉히매 |
|
21 |
그 땅의 모든 백성이 즐거워하고 성중이 평온하더라 아달랴를 무리가 칼로 죽였었더라 |
|
1 |
요아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칠 세라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요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
|
2 |
제사장 여호야다가 세상에 사는 모든 날에 요아스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며 |
|
3 |
여호야다가 그를 두 아내에게 장가들게 하였더니 자녀를 낳았더라 |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절 여호야다는 모든 백성과 왕과 함께 이스라엘의 통치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언약을 맺습니다. 아달랴를 없애고, 다윗의 후손을 왕으로 세운다고 해서 이스라엘의 정통성이 확보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내산 언약의 계승만이 여호와의 백성이 되는 진정한 표식입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참된 순종으로 무릎 꿇지 않는 백성과 왕은 이방 나라와 다를 바 없습니다. 특히 왕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음으로 그 역시 언약에 순종하고, 언약에 근거한 지도력을 발휘하며, 절대 권력을 추구하는 이방 왕과 다를 것을 맹세했던 것입니다. 예배에 참석하고, 교회 사역을 열정적으로 하는 것으로 만족하며,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를 잊어버리는 것은 방향을 잃은 배가 열심히 앞으로 나가는 것과 같습니다.
17절 언약을 맺은 백성들은 자발적으로 바알의 신당과 우상들과 제사장을 제거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언약과 충성은 서약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상과 관련된 모든 것을 철저히 제거함으로 완성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만큼 우상에 대해 철저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미련을 두고 끊어버리지 못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24장 1~3절 요아스는 비록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으나, 여호야다의 도움을 받아 오랜 기간 동안 유다를 통치하면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의로운 통치를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축복을 상징하는 가문의 번성을 이루었고, 풍전등화와 같았던 다윗의 혈통을 회복하였습니다. 그는 불행한 유아 시절을 보냈지만, 언약에 충실한 제사장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였습니다. 부모의 죽음에 대한 정치적 보복에 힘을 소모하기보다, 제사장의 가르침대로 율법에 근거한 나라를 세우는 일에 온 힘을 다했습니다. 말씀을 스승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습니다. 거룩한 삶은 말씀과 함께 오는 것입니다. 내게 주신 권세와 지위와 능력을 말씀에 따라 사용하고 있습니까?
기도
공동체-세속의 제단을 철저하게 부수고, 하나님의 제단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열방-미국에서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기독교인 배우자가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며, 이를 통해 비기독교인 배우자가 복음을 온전히 받아들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