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을 구원하신 하나님
찬송 : 찬송가 412장 (새찬송가 230장)
2013-08-03 [역대하(2 Chronicles) 18:28 – 19:3]
아합은 미가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전쟁을 벌였습니다. 아합은 변장까지 했지만 화살에 맞아 죽었고, 여호사밧은 죽을 뻔했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아합은 미가야의 예언대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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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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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전쟁터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둘이 전쟁터로 들어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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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아람 왕이 그의 병거 지휘관들에게 이미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하고만 싸우라 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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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병거의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아서서 그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를 지르매 여호와께서 그를 도우시며 하나님이 그들을 감동시키사 그를 떠나게 하신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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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병거의 지휘관들이 그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추격을 그치고 돌아갔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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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의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나를 진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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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이 날의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왕이 병거에서 겨우 지탱하며 저녁 때까지 아람 사람을 막다가 해가 질 즈음에 죽었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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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유다 왕 여호사밧이 평안히 예루살렘에 돌아와서 그의 궁으로 들어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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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하나니의 아들 선견자 예후가 나가서 여호사밧 왕을 맞아 이르되 왕이 악한 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들을 사랑하는 것이 옳으니이까 그러므로 여호와께로부터 진노하심이 왕에게 임하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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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그러나 왕에게 선한 일도 있으니 이는 왕이 아세라 목상들을 이 땅에서 없애고 마음을 기울여 하나님을 찾음이니이다 하였더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30~34절 평안히 돌아오겠다고 장담한 아합은 죽음을 맞이하도록 하셨고 표적이 되었던 여호사밧을 평안히 집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아무리 아합이 자신을 위장하고 여호사밧이 표적이 되게 하였어도 하나님의 계획대로 모든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자비 베풀 자에게 자비를 베푸시지만 심판할 자는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마땅한 일은 하나님의 뜻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잘 살펴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8,29절 하나님의 경고 앞에 인간의 술수는 허사가 됩니다. 미가야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합은 변장을 하고 여호사밧에게 왕의 옷을 입혀서 전쟁터로 나갔습니다. 여호사밧을 자신으로 보이도록 간계를 쓴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계획은 한 사람이 무심코 쏜 화살에 의해 허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나는 혹시 하나님께 불순종하면서 그의 화살은 피하려 하지 않습니까?
30~32절 우리를 위험에서 건져내실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왕복을 입은 여호사밧은 아합 대신 표적이 되어 죽음의 위기를 맞이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그 순간에 주님께서 그가 부르짖은 외마디 비명에 응답하셔서 적군을 다른 곳으로 유인해내셨습니다. 지금 내가 처한 문제와 위기는 무엇입니까? 주님께 부르짖으면 주님께서 건지실 것입니다.
19장 1~3절 악한 자와의 연합은 피해야 합니다. 여호사밧은 다행스럽게도 평안히 그의 궁으로 돌아왔으나 선지자 예후로부터 아합과의 연합은 악한 자를 돕는 일이었으며,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는 일이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그가 행한 선한 일들에 오점을 남긴 셈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아닌 이상 함께 일하지 않을 순 없지만, 함께 일해서는 안 되는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기도
공동체-악한 계획에 연루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악한 자의 계획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소서.
열방-미국에 거주하는 남미 출신 주민의 35%가 중생한 기독교인이며, 이들 대부분은 미국에서 개신교로 이동했다. 남미계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통해 미국 교회가 더욱 활력을 얻고 부흥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