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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7-19 [역대하(2 Chronicles) 6:26 – 6:42]

들으시고, 응답하소서

 찬송 : 찬송가 482장 (새찬송가 364장)

 2013-07-19   [역대하(2 Chronicles) 6:26 – 6:42]

 솔로몬은 재판, 전쟁에서의 패배, 식량 부족,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찾게 되는 경우, 정당한 전쟁, 포로 생활로 이끄는 죄악 등 여러 상황 속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에서 혹은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달라고 간구합니다.

26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주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27

주께서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진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28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들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거나를 막론하고

29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과 고통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가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30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며 사유하시되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의 모든 행위대로 갚으시옵소서 주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아심이니이다

31

그리하시면 그들이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주신 땅에서 사는 동안에 항상 주를 경외하며 주의 길로 걸어가리이다

32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에게 대하여도 그들이 주의 큰 이름과 능한 손과 펴신 팔을 위하여 먼 지방에서 와서 이 성전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33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모든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는 대로 이루사 땅의 만민이 주의 이름을 알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경외하게 하시오며 또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을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줄을 알게 하옵소서

34

주의 백성이 그 적국과 더불어 싸우고자 하여 주께서 보내신 길로 나갈 때에 그들이 주께서 택하신 이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주께 기도하거든

35

주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옵소서

36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는 사람이 없사오니 그들이 주께 범죄하므로 주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사 그들을 적국에게 넘기시매 적국이 그들을 사로잡아 땅의 원근을 막론하고 끌고 간 후에

37

그들이 사로잡혀 간 땅에서 스스로 깨닫고 그들을 사로잡은 자들의 땅에서 돌이켜 주께 간구하기를 우리가 범죄하여 패역을 행하며 악을 행아였나이다 하며

38

자기들을 사로잡아 간 적국의 땅에서 온 마음과 온 뜻으로 주께 돌아와서 주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택하신 성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39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그들의 일을 돌보시오며 주께 범죄한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40

나의 하나님이여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눈을 드시고 귀를 기울이소서

41

여호와 하나님이여 일어나 들어가사 주의 능력의 궤와 함께 주의 평안한 처소에 계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하옵건대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입게 하시고 또 주의 성도들에게 은혜를 기뻐하게 하옵소서

42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서 얼굴을 돌리지 마시옵고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은총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더라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전체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자를 용서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결단코 용납하지 않으시지만, 하나님께 돌아오려는 회개의 몸부림과 호소에는 넉넉한 사랑과 은혜로 들으시고 용서해주십니다. 거룩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성전은 하나님과 인간을 갈라놓는, 높은 산성이 아니라 연약한 죄인이라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성전에 올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자들이라도 성전을 향해 무릎 꿇고 회개의 기도를 올려드리면 하나님은 그들의 죄까지 사하여주실 뿐 아니라 인생의 새로운 출발과 기회도 허락하십니다. 성전을 만민이 기도하는 집 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사 56장 7절).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에도 죄송스러운 죄가 나를 짓누르고 있지는 않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가 없음을 믿고 아룁시다. 거룩한 성전을 통해 백성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하나님께서 유일한 중보자이신 예수님을 통해 나를 만나주실 것입니다(딤전 2장 5절).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26~31절 징계는 하나님의 또 다른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깨닫지 못하고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 징계를 낳습니다. 지금 내 곁을 채우고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그것들 때문에 하나님을 찾지 않고 의지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해 채찍으로 그것들을 흩으실 것입니다. 지금 현재 개인적으로나 공동체적으로 겪는 어려움이 있다면, 혹시 그것이 나와 우리 공동체를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손길은 아닌지 살펴봅시다.

32,33절 사람에 대한 그릇된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성전을 향하여 하나님을 찾고 죄용서의 은혜를 구하는 사람이라면 이방인이라도 받아주시고 용서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러한데 자기 생각과 고집을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가려 사귀지는 않습니까?

기도
공동체-죄를 외면하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즉시 깨닫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게 하소서.
열방-2003년 미국의 침공 이후 이라크의 기독교 공동체는 그 규모가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이라크에 어둠과 폭력의 세력이 물러가고 복음에 의한 평화와 화합의 시대가 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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