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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의 가정

본문: 행 10:1-8

참고말씀: 시 128:1-4

목표: 고넬료의 가정을 본받아 사는 우리 가정들이 되도록 하자.

  성경에 나오는 여러 가정들 중에서도 모범된 가정을 선택하라 했을 때 우리는 가이사랴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을 빼 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아마 어쩌면 고넬료의 가정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의 입에 가장 많이 오르락 내리는 가정임에 틀림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 무엇이 이 가정에 있어서 특이할 만한 점입니까? 과연 고넬료는 어떤 사람이어었길래 그토록 유명한 성경의 인물이 되었을 까요? 한 가지 또한 놀라운 사실 가운데 하나는 고넬료가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었다는데 있습니다. 자, 그럼  무엇이 고넬료 가정을 특별한 가정으로 만들었을까요?

  1. 고넬료와 그의 가정은 누구를 경외하고 살았습니까? (행 10:2, 22 , 35)

하나님

요즘 가정들의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가고만 있습니다. 이혼율은 해를 거듭할 수록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배우자 폭행, 자녀학대, 대화단절, 자녀탈선 등 가정들의 분위기는 심히 쌀쌀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가정의 문제는 불신자들의 가정뿐만이 아니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에서도 종종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요? 하나님을 모르는 불신자들의 가정은 그렇다 치고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가정의 모습이 이래야 하겠습니까? 과연 문제는 어디에 있을까요? 문제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가정들이 하나님 경외하기를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통 두려워하지를 않으니 사람들이 자기 멋대로 행동합니다. 하나님을 경외의 대상으로 여기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자신의 만족과 유익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가정을 향해서 권면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인간의 철학과 방식대로 개개인의 주장을 앞세우며, 각기 자신의 덕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가정, 하나님은 이런 가정을 복되게 할 수 없습니다. 고넬료는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면 산 가정이었습니다. 그러기에 이 가정은 축복 받은 가정이 된 것입니다. 시 128편 을 보시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서 시편 기자는 서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어떠한 축복을 약속하셨습니까? 말씀을 자세히 보시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행복한 가정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배우자의 축복과 , 자녀의 축복과, 자손 대대의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혹시 요즘 우리 가정이 하나님 경외하기를 잊어버리진 않았는지요? 행 10:35을 보시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받고 계신지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가정을 하나님은 받으실 수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그분은 창조주 이십니다.  그분은 공의로우십니다. 마땅히 그분은 우리의 경외  대상이 되십니다. 잠언에서 솔로몬은 여러가지 지적인 말씀을 논했지만 그는 결론적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맞습니다. 복된 가정이 되는 것도 먼저는 여호와를 경외해야 가능합니다. 고넬료는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했기에 그는 하나님께  받으신바 되었고 또한 그는 사람들에게 칭찬 받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으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고넬료와 그의가정을 보고 주께로 나아와 구원받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을 것입니다. 우리도 고넬료와 그의 가정을 본받읍시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십시다.

  1. 고넬료의 무엇이 하나님 앞에 상달하여 기억하신 바가 되었습니까? (행 10:4)

기도와 구제

오늘 본문을 보시면 고넬료는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 한국말에 “많이”라는 부사와 “항상”이라는 부사가 고넬료의 아름다운 신앙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는 가끔 한 번씩 구제를 했던 사람이 아니고, 또한 그는 이따금 생각날 때마다 한 번씩 기도하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고넬료에게 있어서 구제와 기도는 그의 일상생활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기도와 구제에 대해서 많이 언급해 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예수님께서 지상에서 사역을 하실 때 이 두가지를 꽤 강조하셨습니다. “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너희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라”. 고넬료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삶의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기도와 구제는 참 아름다운 조화입니다. 이 두가지 중 어느 하나를 뺀다고 생각해 보십시다. 하나만 가지고서는 절대 하나님의 마음을 살 수 없습니다. 기도는 하지만 구제하지 않는 사람, 바리새인같은 인상을 주는 사람이요, 또한 구제는 하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 영력이 없는 무능력한 사람입니다. 기도와 구제, 이 두 가지가 우리의 삶속에 잘 조화될 때 하나님은 이것을 보고 분명 기뻐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베드로까지 그의 집에 보내셔서 놀라운 축복을 그와 그의 가정에 주셨던 것입니다. 나도 이러한 축복을 원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많이 구제하고 항상 기도하는 생활을 할 때 눈에 보이지 않지만 천사가 우리 가정에 임해 우리를 도울 것이요, 주의 종이 우리의 가정을 방문해 놀라운 축복을 끼치게도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기도하고 구제하는 일을 열심히 하도록 하십시다. 이것은 축복의 길입니다.

  1.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들어갔을 때 고넬료는 누구를 모아 기다리고 있었습니까? (행 10:24)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

고넬료는 기도 중 하나님의 천사를 만나 천사의 지시를 받아 욥바에 거하는 베드로를 청했고, 베드로가 올 때쯤 그는 일가와 가까운 친구들을 모아 베드로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왜 고넬료가 친척들과 친구들을 모았을까요? 분명 고넬료는 이들을 구원코자 했던 그런 구령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혼자 베드로의 말을 듣기에는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아마 어쩌면 고넬료의 일가와 그의 친구들은 무슨 영문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고넬료가 집으로 오라 하니 왔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이유로 이들이 고넬료의 집에 왔든 참으로 중요한 사실은 이들이 이날 베드로로부터 복음의 말씀을 전해 듣고 삶이 완전히 변하는, 곧 영혼의 구원을 받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행 10:47-48을 보시면 “이에 베드로가 가로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줌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하니라 저희가 베드로에게 수일 더 유하기를 청하니라” 얼마나 멋있습니까? 이들이 구원을  받고 난 후, 이들은 고넬료에게 얼마나 개인적으로 감사한 마음이 있었겠습니까? 고넬료는 정말 훌륭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는 기도와 구제를 게을리 하지 않은 사람이요, 그는 영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이 사는 가정을 축복하셨고, 마치 고넬료의집은 복음의 전당과도 같은 그러한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의 가정도 이처럼 축복 받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 그 대신 성경은 심은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고넬료의 가정처럼 멋진 축복된 가정이 되려면 먼저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와  구제에 항상 힘쓰며, 영혼구령의 열정을 가지고 살아야 할 것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 자신의 가정을 위해서라도 우리 모두 고넬료처럼 살겠다는 결단을 내리도록 사십시다. 하나님의 축복은 고넬료의 가정에서 머문 것이 아니라 21세기 우리의 가정에도 분명 임하게 될 것입니다.

적용:    1. 나로 말미암아 내 주위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는가?

     2. 나의 현재의 삶은 과연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삶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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