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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Q.T.

2013-06-03 [이사야(Isaiah) 45:8 – 45:17]

창조주와 구원자이신 하나님

찬송 : 찬송가 31장 (새찬송가 67장)

2013-06-03   [이사야(Isaiah) 45:8 – 45:17]

이방 왕 고레스에게 기름을 부어 그를 사용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계획에 반대하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토기장이와 진흙,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들어 하나님의 계획을 모두 알 수 없으며, 완벽하다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8

하늘이여 위로부터 고의를 뿌리며 구름이여 의를 부을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싹트게 하고 공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12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내 손으로 하늘을 펴고 하늘의 모든 군대에게 명령하였노라

13

내가 공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그의 모든 길을 곧게 하리니 그가 나의 성읍을 건축할 것이며 사로잡힌 내 백성을 값이나 갚음이 없이 놓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느니라

14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애굽의 소득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남자들이 네게로 건너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로되

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8~10절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창조하신 만물 안에 공의와 구원이 싹트고 움돋게 하십니다. 진흙이 토기장이의 목적과 솜씨를 모두 알 수 없듯이 피조물인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모두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결정 앞에서 이해보다는 믿음이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혹시 하나님이 부재(不在)하시는 것만 같고 하나님의 통치 역사가 거꾸로 흘러가는 가는 것만 같은 현실을 만났습니까? 이해되지 않는 현실 속에서 불신을 키워가기보다 겸손히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고 마침내 이루실 의로운 일
들을 믿음으로 바라봅시다.

11~14절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로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이시며, 장래의 일을 예언하시고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또 이스라엘의 회복을 넘어서, 땅 끝까지 여호와를 인정하도록 하시는 분입니다. 온 세계 열방이 오직 참된 신은 하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며, 이스라엘을 믿음의 선배로 따르게 될 것입니다. 이방인들은 우상의 속임과 허무함의 속박에서 벗어나 창조주이시며 구속자이신 하나님을 경배하게 될 것입니다(참조. 행 8:26~40). 십자가는 바로 온 세상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구원계획입니다(고전 1:22~24). 인간의 가치관과 생각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굴복하는 것이 축복의 지름길임을 잊지 맙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5~17절 우상이 주는 안전과 행복 속에 살던 자들은 수치를 당하지만, 하나님 안에 사는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우상은 우리 눈에 잘 보이지만, 하나님은 숨어 계셔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나는 눈에 보이는 소유와 권세를 추구하며 살아갑니까?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인정과 칭찬을 추구하며 살아갑니까?

기도
공동체-절대적인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온 세상에 세우실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게 하소서.
열방-이집트에서 이슬람 정권이 들어선 이후 전에는 묵인되었던 무슬림의 기독교 개종 사건을 엄벌에 처하는 일이 늘고 있다. 정부가 개종의 자유를 포함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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