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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이사야(Isaiah) 36:1 – 36:22]

산헤립의 유다 침공

찬송 : 찬송가 340장(새찬송가 542장)

2013-05-20   [이사야(Isaiah) 36:1 – 36:22]

앗수르의 산헤립 왕이 유다의 라기스를 점령한 후 히스기야 왕에게 랍사게를 보냅니다. 그를 통해 유다가 믿고 의지하는 것이 얼마나 헛된 것인지 조롱하면서 항복을 종용합니다. 또 유다 방언으로 여호와를 의지하지 말라고 유다 백성들도 설득합니다.

1

히스기야 왕 십사 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2

앗수르 왕이 라기스에서부터 랍사게를 예루살렘으로 보내되 대군을 거느리고 히스기야 왕에게로 가게 하매 그가 윗못 수도 곁 세탁자의 밭 큰 길에 서매

3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그에게 나아가니라

4

랍사게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제 히스기야에게 말하라 대왕 앗수르 왕이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믿는 바 그 믿는 것이 무엇이냐

5

내가 말하노니 네가 족히 싸울 계략과 용맹이 있노라 함은 입술에 붙은 말뿐이니라 네가 이제 누구를 믿고 나를 반역하느냐

6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에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

7

혹시 네가 내게 이르기를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노라 하리라마는 그는 그의 산당과 제단을 히스기야가 제하여 버리고 유다와 예루살렘에 명하기를 너희는 이 제단 앞에서만 예배하라 하던 그 신이 아니냐 하셨느니라

8

그러므로 이제 청하노니 내 주 앗수르 왕과 내기하라 내가 네게 말 이천 필을 주어도 너는 그의 탈 자를 능히 내지 못하리라

9

그런즉 네가 어찌 내 주의 종 가운데 극히 작은 총독 한 사람인들 물리칠 수 있으랴 어찌 애굽을 믿고 병거와 기병을 얻으려 하느냐

10

내가 이제 올라와서 이 땅을 멸하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 없음이겠느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올라가 그 땅을 쳐서 멸하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11

이에 엘리아김과 셉나와 요아가 랍사게에게 이르되 우리가 아람 방언을 아오니 청컨대 그 방언으로 당신의 종들에게 말씀하고 성 위에 있는 백성이 듣는 데서 우리에게 유다 방언으로 말하지 마소서 하니

12

랍사게가 이르되 내 주께서 이 일을 그 하나님 네 주와 네게만 말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 성 위에 앉은 사람들에게도 하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냐 하더라

13

이에 랍사게가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외쳐 이르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14

왕의 말씀에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미혹되지 말라 그가 능히 너희를 건지지 못할 것이니라

15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여호와를 신뢰하게 하려는 것을 따르지 말라 그가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지시리니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할지라도

16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

17

내가 와서 너희를 너희 본토와 같이 곡식과 포도주와 떡과 포도원이 있는 땅에 옮기기까지 하리라

18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19

하맛과 아르밧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스발와임의 신들이 어디 있느냐 그들이 사마리아를 내 손에서 건졌느냐

20

이 열방의 신들 중에 어떤 신이 자기의 나라를 내 손에서 건져냈기에 여호와가 능히 예루살렘을 내 손에서 건지겠느냐 하셨느니라 하니라

21

그러나 그들이 잠잠하여 한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왕이 그들에게 명령하여 대답하지 말라 하였음이었더라

22

그 때에 힐기야의 아들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아삽의 아들 사관 요아가 자기의 옷을 찢고 히스기야에게 나아가서 랍사게의 말을 그에게 전하니라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세상은 우리의 전부를 빼앗기까지 절대 만족하는 법이 없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성전 문과 기둥에서 금을 벗겨 은 300달란트와 금 30달란트를 앗수르 왕에게 바쳤지만, 앗수르 왕은 이제 나라 전체를 내놓으라고 다시 쳐들어왔습니다. 그러니 세상과 적당히 타협해주어 그들을 달래려는 생각은 처음부터 포기하십시오.

4~6절 랍사게는 히스기야 왕에게 애굽을 의지하여 이 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생각을 포기하라고 합니다. 애굽 왕 바로는 갈대 지팡이에 불과하며 그들을 의지하면 손이 찔릴 뿐이라고 경고합니다. 비록 원수의 입에서 나온 말이지만 옳은 말이었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믿고 의지하며, 위기에 대처하는 나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내가 믿고 있는 그것이 진짜 나를 살려주고 지켜줄 것 같습니까?

7~10절 랍사게는 여호와를 신뢰하는 것도 헛되다고 주장하며, 심지어 자신들의 침공이 여호와의 뜻이고 여호와의 명령이라고까지 주장합니다. 세상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조롱하는 지금의 현실과 비슷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으니 세상이 경외할 리 없습니다. 우리가 조롱을 받을 때 하나님도 조롱을 당하신다는 것을 기억하고, 결코 세상 앞에 부끄러울 만한 삶을 살지 맙시다.

11~20절 유다 백성들이 듣지 못하게 아람 방언으로 말해달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랍사게는 도리어 더욱 목청을 높여 큰 소리로 조롱하며 위협합니다. 동시에 항복하면 스스로 경작한 포도와 곡식과 떡을 먹게 해주겠다고 회유하며 지금까지 어떤 신도 앗수르의 손에서 자기 나라를 구해내지 못했다고 설득합니다. 그가 제시하는 타협안은 달콤하며 나름 설득력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을 버리라는 요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금 내게 가장 크게 들리는 말은 누구의, 어떤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건져주실 것이라는 말과 하나님도 건져주지 못하실 거라는 말 중 어떤 말이 내게 더 설득력 있게 들립니까?

기도
공동체-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지 않고 온전히 그리고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며 살게 하소서.
열 방-이라크에서 기독교인을 상대로 한 납치와 테러 사건이 그치지 않고 있으며, 기독교인들은 이를 피해 국외로 떠나고 있다. 정국이 안정되어 기독교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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