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으로 성취되는 법
찬송 : 찬송가 523장(새찬송가 465장)
2013-05-13 [갈라디아서(Galatians) 6:1 – 6:10]
갈라디아 교회 회복을 위한 바울의 권면은 사랑의 섬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배우는 자는 가르치는 자의 권위와 질서를 존중해야 하고, 성도들은 성령을 좇아 살면서 선을 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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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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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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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만일 누가 아무 것도 되지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면 스스로 속임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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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는 있어도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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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각각 자기의 짐을 질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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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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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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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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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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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7~9절 뿌린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속지 않으시고, 조롱당하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심은 것을, 심은 만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지금 내가 심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내가 거두고 싶은 것과 일치합니까? 더욱 부지런히 성령으로 심고, 기쁘게 선을 행합시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절 죄에 대해서 분명하고 단호한 단절을 선언해야 하지만 죄지은 사람에게는 다시 한 번 공동체의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사람에 대한 기다림과 용서 없이 단죄(斷罪)만 난무한다면 우리 공동체는 머지않아 남아있는 사람이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똑같은 실수를 할 수 있는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죄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사람에 대해서는 온유해야 합니다.
2~5절 섬김이 곧 그리스도의 법입니다. 내가 가진 넉넉함은 그것이 지식이든, 시간이든, 물질이든 갖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미리 맡겨놓으신 것입니다(롬 15:1). 남의 짐을 대신 져주는 사람이 억울한 마음을 갖지 않으려면 그 일을 당연하고 마땅한 것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주인의 뜻을 따라 움직이는 종처럼 섬김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나눔을 명령으로 깨닫는 성도만이 공동체의 어려움과 아픔을 내 일처럼 짊어질 수 있습니다. 나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내가 짊어져야 할 짐을 잘 지고 있습니까? 혹시 내가
져야 할 짐을 지지 않음으로 다른 이들을 힘들게 하고 있진 않습니까?
6절 가르치는 자의 권위는 가르침 받는 자들에 의해 지켜져야 합니다. 가르치는 자의 수고에 감사하고 물질을 나누어 위로하는 것은 지극히 합당한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가르치는 자는 마음을 다른 곳에 두지 않을 수 있고, 힘을 다해 말씀을 선포하고 가르칠 수 있습니다. 결국 나눔과 섬김을 통해 교회 공동체 전체가 유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
공동체 -기대하는 열매와 결과가 당장 나타나지 않더라도 낙심하지 않고 선한 일을 행하겠습니다.
열 방-기독교인이 다수인 아프리카 가나 대도시의 빈민가에 이슬람이 확산되고 있다. 가나 기독교인들이 말씀과 삶이 일치하는 신앙을 통해 빈민들에게 희망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