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26 Amanda Place, Vienna, VA 22180 | 703-573-3767
      

교회소개
예배와말씀
2세교육
평신도훈련
커뮤니티
예배와 말씀
주일예배
Youtube 라이브 예배 실황
특별집회/세미나/부흥회
성가대
열방찬양팀
주일 설교 노트
 
금주의 Q.T.

2013-03-27 [요한복음(John) 19:1 – 19:16]

이 왕을 보라

찬송 : 찬송가 138장(새찬송가 151장)

2013-03-27   [요한복음(John) 19:1 – 19:16]

예수님에게서 죄를 찾지 못한 빌라도는 예수님을 채찍질하는 선에서 풀어주고자 노력했으나 대제사장들과 하수인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압박합니다. 결국 압박에 굴복한 빌라도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어줍니다.

1

이에 빌라도가 예수를 데려다가 채찍질하더라

2

군병들이 가시나무로 관을 엮어 그의 머리에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히고

3

앞에 가서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손으로 때리더라

4

빌라도가 다시 밖에 나가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을 데리고 너희에게 나오나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아무 죄도 찾지 못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로라 하더라

5

이에 예수께서 가시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그들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6

대제사장들과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십자가에 못 박으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이르되 너희가 친히 데려다가 십자가에 못 박으라 나는 그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노라

7

유대인들이 대답하되 우리에게 법이 있으니 그 법대로 하면 그가 당연히 죽을 것은 그가 자기를 하나님 아들이라 함이니이다

8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더욱 두려워하여

9

다시 관정에 들어가서 예수께 말하되 너는 어디로부터냐 하되 예수께서 대답하여 주지 아니하시는지라

10

빌라도가 이르되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를 놓을 권한도 있고 십자가에 못 박을 권한도 있는 줄 알지 못하느냐

11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위에서 주지 아니하셨더라면 나를 해할 권한이 없었으리니 그러므로 나를 네게 넘겨 준 자의 죄는 더 크다 하시니라

12

이러하므로 빌라도가 예수를 놓으려고 힘썼으나 유대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놓으면 가이사의 충신이 아니니이다 무릇 자기를 왕이라 하는 자는 가이사를 반역하는 것이니이다

13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히브리 말로 가바다)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있더라

14

이 날은 유월절의 준비일이요 때는 제육시라 빌라도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보라 너희 왕이로다

15

그들이 소리 지르되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빌라도가 이르되 내가 너희 왕을 십자가에 못 박으랴 대제사장들이 대답하되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니

16

이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도록 그들에게 넘겨 주니라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1~3,5절 조롱받는 왕이십니다. 로마 군인들은 머리에 가시관을 씌우고 자색 옷을 입힙니다. 손으로 때리고 마치 동물원 짐승마냥 사람들에게 그의 초라한 행색을 전시하고 놀림감으로 삼습니다. ‘네 까짓 것이 뭐라고 왕이라고 하느냐’며 조롱합니다. 사람의 눈에 예수님은 하나님 같지도, 세상의 왕 같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무시합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외적인 것으로 판단하지 않고 도리어 존중하는 것은 조롱받으신 왕의 백성다운 모습입니다.

4~6절 무죄한데도 고통 받으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어떤 증거도, 증인도 없이 예수님을 재판에 회부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려고 안달입니다. 법이 발달한 로마의 총독 빌라도가 보기에 예수님의 죄목은 죄가 될 수 없습니다. 무죄한 분으로서 우리의 죄를 위해 고통 당하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내가 당하는 부당한 고난을 참고 아름답게 이겨냅시다(베드로전서 2장 19, 20절)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6,7,12,15,16절 유대인들은 집요하게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자신들의 종교법으로 안 되니까 군중을 동원하고 로마의 힘을 빌려 예수를 없애려고 난리입니다. 빌라도에게 반역자가 되지 말라는 협박도 서슴지 않습니다. 마침내는 하나님 외에 어떤 것도 왕과 주로 인정하지 않는 이들이, 자신들의 압제자인 로마의 황제를 왕으로 인정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배신이고 반역입니다. 나는 어떻습니까? 혹시 가룟 유다처럼 몇 푼의 이익을 위하거나 유대인들처럼 아집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른다 하지 않습니까?

8~11,13,14절 세상의 압박이 아닌 진리에 굴복해야 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이 죄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대인들의 요구에 굴복해 예수님을 십자가형에 처합니다. 예수님을 풀어주는 것은 가이사에게 반역하는 것과 같다는 비난과 위협에 무릎을 꿇고 만 것입니다. 지금 내 앞에 놓인 선택의 기로는 무엇입니까? 나는 진리와 이익, 하나님의 의와 개인의 안위 중 무엇을 선택하고 있습니까?

기도
우릴 위해 조롱당하신 주님을 기억하며, 개인의 이익과 안위보다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카자흐스탄에서는 새 종교법이 시행되어 교회와 선교사님들이 예배, 모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합리한 환경 가운데서도 고난을 이길 힘과 믿음을 선교사님들에게 주시도록.

This entry was posted in 금주의 Q.T.. Bookmark the permalink.
No.TitleDate
584 주일 예배 현황 입니다.2020.08.09
583 6/10/19 박상근 장로님 QT 히7:11-192019.06.10
582 6월 1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6.09
581 5월 3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5.19
580 5월 1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5.05
579 목회편지 (4/28/2019) – “5 월을 바라보며…”2019.04.28
578 4월 5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28
577 4월 4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21
576 4월 3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14
575 4월 2주 : 금주의 Q.T. 본문 & 성경통독2019.04.07
< Prev 1 2 3 4 5 6 7 8 9 10 59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