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의 탄생
찬송 : 찬송가 414장(새찬송가 293장)
2013-03-19 [요한복음(John) 16:16 – 16:24]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해산하는 여인의 비유’를 들어, 고통을 거친 후 기쁨의 시대가 도래 할 것을 설명하십니다. 그때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온전히 회복되어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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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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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이냐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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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이라 하신 말씀이 무슨 말씀이냐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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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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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겠으나 세상은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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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여자가 해산하게 되면 그 때가 이르렀으므로 근심하나 아이를 낳으면 세상에 사람 난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고통을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느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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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지금은 너희가 근심하나 내가 다시 너희를 보리니 너희 마음이 기쁠 것이요 너희 기쁨을 빼앗을 자가 없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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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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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9~22절 기쁨의 새 시대를 창조하십니다. 잠시 후 나를 보지 못하리라는 말씀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것을 암시합니다. 이것은 잠시 제자들을 근심하게 하나 세상에는 기쁨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십자가는 영원한 절망이 아니라 잠시 겪어야 할 해산의 고통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이 세상 임금을 심판하시고 새로운 시대를 탄생(창조)시켰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셔서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심으로 부활의 생명으로 사는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십니다. 제자들의 애통과 근심은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기쁨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 주님으로 인해 고난받고, 멸시받고, 애통해하고 있습니까? 지금 우리가 겪는 잠시의 고통은 성령을 통해 경험하게 될 새 시대의 충만한 기쁨으로 인해 소멸할 것입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6~19절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전혀 깨닫지 못하면서도 감히 묻지도 못했습니다(5절). 아버지께로 가신다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해 막연한 근심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묻기 두려워서 근심하고 덮어두면 결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고 정직하게 드러내 놓을 때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받아들이기 힘들고, 인정하기 싫고, 깨닫기 어려운 말씀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23,24절 새로운 시대에는 무엇이든지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얻게 될 것입니다. 아버지와 우리 사이에 막힌 담이 허물어졌고, 아버지를 대면하여 보고 담대히 나아가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께 속해 있고, 그분의 뜻과 영광을 위해 산다는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할 때 아버지는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을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길 원하시고, 기도의 응답을 통해서 그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기도
어떤 문제를 만나도 낙심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로 이겨내게 하소서.
수단에서 이슬람화를 가속화하고 있는 독재 정권이 반군을 소탕한다는 명목으로 기독교인 지역을 폭격하였다. 기독교 부족을 향한 수단 정부의 적대적인 행동이 그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