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후원자님께,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삶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얼마 전에 존 파이퍼의 동영상 설교를 접했습니다.
‘선교는 예배를 위해서 있다.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가 존재하는 것이다.’라는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를 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예배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아버지의 크신 사랑과 능력과 영광을 생각하면서 마땅히 받으셔야 하는 그 분을 위해서 선교에 더욱 열심을 내야 한다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선교 나눔을 준비했습니다. 읽어 주시고 선교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 www.matthewjun.blogspot.com )
“사회가 변하고 교회도 변했다. 교회가 변하면 선교도 변해야 한다. 선교도 새로운 접근 방법과 전략이 필요하고, 선교지의 상황과 필요를 다시 분석함도 필요하다. 8년이란 세월을 지내면서 우리 선교도 변했고 성숙해졌다. 처음에는 급한 필요가 많은 곳이었기에 무숙자 돌보기 아동 급식, 우물 파기, 교회 짓기 등, 단기적인 사역 중심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곳의 현지인 교회도 많다. 나라의 경제도 아직 힘들지만 그래도 발전하고 있다. 이제는 중 장기적인 필요를 보면서 나가야 한다.”
2013년을 맞이하여서 새로운 자세와 결단으로 시작해 봅니다. 열정과 비젼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기에 그리고 믿음으로 기도가 모자라지 않아야 하기에 기도의 제목을 담아 보내 드립니다.
1.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주님을 의지하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품을 수 있는 넓은 영성을 갖도록
2. 열정과 비젼을 갖고 목표를 확실히 하며 믿음으로 확신하며 나아가는 선교의 삶이 되도록
3. 함께 섬기는 많은 사역자들과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동역하는 선교사님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복음과 사랑이 더욱 확장되도록
4. 의료 선교관 공사의 마무리 작업이 잘 진행되고, 어려움 없는 트랜지션이 이루어지도록
5.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목회자 훈련원과 UENIC 신학 대학과의 협력이 잘 이루어져 양질의 목회자를 세울 수 있도록
6. 교회 수양회에서 은혜 받고 돌아온 유라(대학 3)와 소라(대학 2)에게 하나님의 한없으신 사랑을 의심없이 받아드리는 믿음을 갖도록
7. 13살 사춘기의 막내 하린이가 이 기간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지혜와 인내와 사랑을 더 하시도록
8. 가족의 건강과 안전과 풍성한 채움을 위하여 평강을 빕니다.
주 사랑으로, 전구, 한미경, 유라, 소라, 하린 드림
니카라과 선교사
전구, 한미경 올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공의와 정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9:2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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