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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 4월의 말씀(마 28:18-20)

본문: 마 28:18-20

참고말씀: 행 1:8

목표: 계속적으로 더욱 더 열심히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하자.

 교회가 세워진 목적은 선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반드시 선교해야 합니다. 교회가 선교해야 선교지가 삽니다. 그런데 오늘날도 선교하지 않는 교회가 허다합니다. 한국교회가 선교사 파송 세계 2위라고는 하지만, 저들이 파송한 23,000명의 선교사들은 대부분이 대교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입니다. 아직도 한국교회는 선교에 대해서 미비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주님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서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고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지상대명령을 교회에게 남기시고 가신 것입니다.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마치 교회는 주님을 대신해서 이 땅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요, 교회는 주님이 이 땅에서 하시던 일을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선교입니다. 우리는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가 되도록 합시다.

1. 제자를 삼기 전 우리는 무엇을 제일 먼저 해야 하는가? (마 28:19)

가야 한다

마 28:19-20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지상대명령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그런데 이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을 먼저 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지 않고서는 주님께서 주신 지상대명령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한국에 기독교가 어떻게 심어질 수가 있었겠습니까? 누군가 한국으로 복음을 들고 갔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들고 세계 곳곳으로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분들을 선교사라고 부릅니다. 이분들이 없이 주님께서 주신 지상대명령을 이루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그럼 과연 그리스도인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선교사들입니까? 아주 극소수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 나는 그리스도인로서 가지 않으면서 가는 선교사들에 대해 남 몰라라 해도 되겠습니까? 지상대명령은 주님께서 개인적으로 주신 것이 아니라 교회에 주신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상대명령을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라 교회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은 교회의 책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나 자신은 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나는 교회에서 파송하고 또한 후원하는 선교사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물질과 기도로 헌신하며 도와야 하지 않을까요? 지상대명령은 누군가 먼저 가야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사실 선교지가 제 3세계에 있는 것만은 꼭 아닙니다. 우리 주위에도 구원받지 못한 허다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영혼들에게 복음을 들고 찾아가야 하는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고 봅니다. 우리 모두 우리가 갈 수 있는 곳은 우리가 가서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삼고, 우리가 갈 수 없는 곳에는 선교사를 계속 파송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들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며 물질적으로 열심히 돕도록 합시다. 이 아름다운 일이 우리 교회에서 펼쳐지는 이상 하나님은 계속적으로 우리 교회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2. 주님은 누구로 제자를 삼으라고 말씀하셨는가? (마 28:19)

 모든 족속

모든 족속이라고 말을 할 때 이 말은 분명 동족을 초월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한국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들에게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타민족들에게도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함을 뜻합니다. 그러기에 올 네이션스 교회는 앞으로 수백 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할 목적을 두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사명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말씀이기에 이 명령에 순종하는 교회를 하나님은 분명 축복하실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아니 우리 교회 재정도 빠듯한데 왜 자꾸 선교사들을 후원해서 그 막대한 재정을 축내는가?” 혹은 “아니 워싱톤 주변에서도 얼마든지 전도 대상자들을 찾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데 구태여 많은 돈을 들여 해외까지 선교사들을 파송해야 하는 이유가 꼭 있는가?” 얼핏 생각할 때 이것이 일리가 없는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지상대명령을 맡기셨고 지상대명령의 대상이 모든 족속이기에 교회는 이 일을 수행하기 위해 당연히 투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지역교회들 가운데 자신들의 자체 교회의 부흥에만 온 신경을 곤두세우고 세계 선교에는 관심을 통 보이지 않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의 사명을 깨닫지 못하고 수행하지 않는 이러한 교회를 축복하실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교회는 선교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가 세워진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들은 선교를 위해서 교회가 궁극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계속 선교하는 일에 열심을 내어서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3.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신 분은 누구인가? (마 28:20)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만일 이것이 쉬운 일이라면 왜 많은 교회들이 이것을 못하고 잠자코 앉아만 있을까요?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일에는 많은 물질과 인적자원, 헌신 등이 요구됩니다. 우리 교회도 새 성전에 들어와서 Mortgage를 pay해야 하고, 지출해야 할 돈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를 안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선교해야 합니다. 왜 해야 합니까?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이기 때문이요, 이 일이야 말로 주님의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의 힘으로는 안 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지상대명령을 주실 때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 28:18을 보시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 예수 그리스도가 지상대명령을 수행하는 교회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을 하셨는데 우리가 무엇인들 못하겠습니까? 주님에게는 무한한 자원이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에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굳게 믿고 지상대명령을 이루기 위해서 선교에 힘쓰는 교회, 하나님께서 이러한 교회를 더욱 부흥시키시고 축복하십니다. 우리 올 네이션스 교회,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요 계속 선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어서 날로 부흥하고 좋은 본을 다른 모든 교회들에게 보여주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1. 선교지로 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보내는 교회도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내가 갈 수 없다면 나는 보내는 일에 열심히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요?

 2. 영혼에 대한 나의 관심을 타민족에게도 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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